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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신규 브랜드가 쌓아야 할 숫자 100개

    어느 날 루키 브랜드 대표님이 물었습니다. "도대체 뭘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..." 이때마다 알려드립니다. '브랜드 숫자'를 쌓으면 된다고. 바이어와 MD가 어떤 순서로 숫자를 눈여겨 보는지 알아보고, 업종별로 쌓아야 할 숫자도 함께 알아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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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눈띄고
    Jul 17, 2026
    신규 브랜드가 쌓아야 할 숫자 100개
    Contents
    들어가며 — 솔직하게 먼저 말씀드립니다🔥 PART 1. 바이어가 가장 먼저 보는 숫자 (공통 40)🧩 PART 2. 업종별 고유 숫자 (업종별 · 60)📖 용어정리 — 어렵게 느끼지 마세요🎯 눈띄고의 진심 — 숫자가 쌓이면, 그때 봬요

    들어가며 — 솔직하게 먼저 말씀드립니다

    얼마 전, 이제 막 시작하신 대표님의 제안서 의뢰를 정중히 거절드렸습니다. 냉정해서가 아니라, 정직해서입니다. 눈띄고는 신규 브랜드를 후순위로 두는 게 맞습니다.
    눈띄고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마법사가 아니라, 브랜드가 쌓아 올린 흩어진 자산을 바이어의 심장이 뛰도록 뾰족하게 벼리는 곳입니다. 자산 자체가 없는 단계라면 어떤 디자이너가 붙어도 제안서는 통하지 않고, 없는 걸 포장하는 건 대표님의 시간과 돈만 태웁니다.
    그래서 정답은 하나 '팔아본 경험'을 '숫자'로 남기는 것.
    바이어(MD)는 스토리를 5분씩 읽지 않습니다. 첫 5분 안에 딱 다섯 개를 계산합니다. 얼마나 빨리 팔리나(속도) → 나한테 얼마 남나(마진) → 한 번 사고 마나(재구매) → 우리 매장에 맞나(적합성) → 안정적으로 댈 수 있나(공급). 이 숫자가 없으면, 아무리 예쁜 제안서도 그 자리에서 덮입니다.
    아래 100개가 그 답입니다. 오늘 다 채울 필요 없습니다. 하나씩 채울 때마다, 대표님의 브랜드는 '거절당하는 브랜드'에서 '먼저 연락 오는 브랜드'로 바뀝니다.
    🧭 읽는 법: PART 1(공통 40)은 업종 불문 모든 대표님의 필수 숫자입니다. PART 2(업종별 60)에서 내 업종을 찾아 가이드로 삼으면 됩니다. 용어가 낯설면 맨 아래 [용어정리]를 먼저 보세요.

    🔥 PART 1. 바이어가 가장 먼저 보는 숫자 (공통 40)

    MD의 머릿속 체크리스트 순서 그대로 배치했습니다. 위에서부터 채우세요.

    1. 판매력·속도 — "얼마나 빨리 팔리나" (바이어 1순위)

    1. 판매 속도(Velocity) — 매장·채널당 '주(week) 단위' 판매 수량. 바이어가 가장 먼저 묻는 단 하나의 숫자.
    1. 셀스루율(Sell-through) — 입고(생산)한 수량 대비 실제 팔린 비율(%). 수요를 증명하는 핵심.
    1. 완판·품절 속도 — "○분/○일 만에 완판". 문장 자체가 카피가 됨.
    1. 재고 회전율 — 재고가 한 바퀴 도는 속도. 안 쌓이고 돈다는 증거.
    1. 베스트셀러 단품 판매량 — '스타 상품'이 있다는 증거. 매출 집중도.
    1. 매출 규모(월/누적) — 절대액. 작아도 정직하게.
    1. 매출 성장률(MoM·YoY) — 규모보다 '기울기'. 가파르면 소액도 강력함.

    2. 수익성·마진 — "나한테 얼마 남나" (바이어 2순위)

    1. 바이어 공급가·소비자가·마진율 — 공급가/소비자가/유통 마진(%)을 명확히. 자기 마진을 아는 브랜드에 바이어는 즉시 신뢰를 줌.
    1. 제조원가율 — 소비자가 대비 원가 비중. 가격 협상·행사 여력의 근거.
    1. GMROI(재고투자 대비 총이익) — 바이어가 진열 결정 시 보는 고급 지표. 1 이상이면 남는 장사.
    1. 객단가(AOV) — 1회 평균 결제액. 채널 궁합의 근거.
    1. 정상가 판매 비중(vs 할인 매출) — 할인 없이도 팔리는 브랜드력.
    1. 행사·프로모션 지원 여력 — 입점 시 감당 가능한 할인·판촉물·증정 규모. 바이어가 반드시 확인.
    1. 반품·교환율 — 낮을수록 순매출·신뢰 상승. 마진을 지키는 숫자.

    3. 충성도·재구매 — "한 번 사고 마나" (지속성)

    1. 재구매율 — 신규 브랜드가 증명 가능한 최강 지표. 재구매 고객은 첫 구매자보다 평균 67% 더 씀.
    1. 재구매 주기(일) — 얼마 만에 다시 사는지. 소모품일수록 결정적.
    1. 신규 vs 재구매 매출 비중 — 재구매 비중↑ = '중독성 있는 브랜드'.
    1. 고객생애가치(LTV) — 한 고객이 평생 쓰는 총액. 마케팅비 정당화의 근거.
    1. 구독·정기배송 유지율 — 예측 가능한 고정 매출의 크기.
    1. 고객 유지율(리텐션) — 일정 기간 남아 있는 고객 비율.

    4. 수요 증거·화제성 — "시장이 진짜 원하나" (검증)

    1. 누적 구매 고객 수 — 팬덤의 총량.
    1. 누적 리뷰 수 · 평균 별점 — 검증된 구매의 양과 질(4.8↑는 전면에).
    1. 포토·영상 리뷰 비율 — 진짜 애정 고객의 밀도.
    1. 재입고 요청·대기 수요 — 품절 상품을 기다리는 사람의 수.
    1. SNS 팔로워 수(채널별) — 인스타·스레드 등 분리 기재.
    1. 콘텐츠 평균 도달·저장 수 — 팔로워보다 '실제 도달·저장'이 진짜 힘.
    1. UGC·바이럴 언급 수 — 고객이 알아서 퍼뜨린 횟수.
    1. 미디어·인플루언서 노출 수 — 제3자 검증의 양.
    1. 크라우드펀딩 달성률·모집액 — 검증된 초기 수요의 증거.
    1. NPS(추천 지수) — "친구에게 추천할래?"의 순수치.

    5. 공급·파트너십 — "안정적으로 댈 수 있나" (리스크)

    1. MOQ(최소 발주 수량) — 한 번에 생산 가능한 최소 단위. 바이어의 발주 설계 근거.
    1. 생산 리드타임 — 발주 후 납품까지 걸리는 일수. 결품 리스크 판단.
    1. 월 최대 생산 CAPA — 갑자기 잘 팔릴 때 감당 가능한 최대 물량.
    1. 불량률·클레임율 — 품질 안정성. 낮을수록 파트너 신뢰.
    1. 결품(재고 소진) 발생 이력·대응 속도 — 안 끊기고 대는 능력.

    6. 시장 적합성 — "우리 매장·고객에 맞나" (전략)

    1. 핵심 타깃 인구통계(연령·성별) 구매 분포 — 채널 고객과 겹치는지의 근거.
    1. 지역·채널별 판매 분포 — 어디서 강한 브랜드인지.
    1. 비교 채널 입점·거래처 수 — 유사 채널 실적(track record)이 곧 예측 근거.
    1. 카테고리 내 차별점(경쟁 대비 우위 지표) — "이 공백을 우리가 채운다"를 숫자로.
    1. 핵심 고객 페르소나 명확도(1인 정의) — 숫자는 아니지만, 위 모든 숫자를 꿰는 축. 있어야 나머지가 살아남.

    🧩 PART 2. 업종별 고유 숫자 (업종별 · 60)

    아래는 PART 1과 겹치지 않는, 그 업종만의 결정적 숫자입니다. 6개씩.

    💄 뷰티·코스메틱

    1. 소진 주기 기반 재구매율 — 앰플·클렌저 등 다 쓰는 데 걸리는 일수 대비 리오더율.
    1. 임상·피부 테스트 수치 — 자극도 무자극 판정, 진정·보습 개선 % 등 객관 데이터.
    1. 성분·안전 인증 개수 — 비건·EWG 그린·더마테스트 통과 항목 수.
    1. 세트·키트 구성 판매 비중 — 단품 대비 객단가 높은 기획 판매 비율.
    1. 플랫폼 카테고리 랭킹 — 올리브영·컬리 등 카테고리 내 순위·리뷰 순위.
    1. 샘플→정품 전환율 — 체험이 구매로 이어지는 힘(뷰티 핵심 퍼널).

    👗 패션·의류

    1. 시즌 소진율(시즌 셀스루) — 시즌 상품을 기간 내 얼마나 태웠는지.
    1. 사이즈별 판매·품절 분포 — 수요 집중과 재고 정확도. 바이어 발주 설계 근거.
    1. 핏 관련 반품·교환율 — 사이즈 신뢰도. 낮으면 강력한 무기.
    1. 재입고 요청 수 — 품절 상품 대기 수요의 크기.
    1. 연계(코디) 구매율 — 상·하의 함께 사는 비중. 객단가 견인.
    1. 착용컷·스타일링 UGC 태그 수 — 무드가 먹히는지의 증거.

    🍱 F&B·식품·음료

    1. 정기구독 전환율·구독자 수 — 반복 소비 구조를 만들었는지.
    1. 블라인드 맛 평가 점수 — 브랜드 가리고 받은 객관적 선호도.
    1. 식품 인증 수 — HACCP·유기농·전통식품 등 안전 근거.
    1. 재주문 주기 — 한 번 먹고 언제 다시 시키는지.
    1. 명절·시즌 선물세트 판매 비중 — 선물 수요를 잡았는지.
    1. 유통기한 내 소진율·폐기율 — 신선도 관리·수요 예측 정확도.

    ☕ 카페·베이커리·외식

    1. 테이블 회전율·일 방문객 수 — 공간 효율의 핵심.
    1. 사이드·세트 부착률(attach rate) — 음료에 디저트 붙는 비율.
    1. 재방문율·단골 비중 — 뜨내기 아닌 팬의 비율.
    1. 시그니처 메뉴 판매 비중 — 대표 메뉴가 매출을 끄는 힘.
    1. 웨이팅 인원·평균 대기시간 — 수요 초과의 시각적 증거.
    1. 홀 vs 배달·포장 매출 비중 — 채널 확장 가능성.

    🛋 라이프스타일·리빙·홈데코

    1. 시리즈·컬렉션 연계 구매율 — 하나 사면 세트로 확장되는 비율.
    1. 공간 인증 UGC 수 — "우리 집" 컷으로 올라온 후기.
    1. 선물 구매 비중 — 집들이·기념일 수요.
    1. 소모성 리빙템 재구매·구독 — 디퓨저·리필 등 반복 소비.
    1. 신카테고리 교차 구매 확장률 — 기존 고객이 새 라인으로 넘어오는 비율.
    1. 오프라인 편집숍 입점 수 — 큐레이션 검증(29CM·편집숍 등).

    🐾 펫·반려동물

    1. 정기배송 구독자 유지율 — 반려 라이프의 고정 매출.
    1. 소모품 반복 구매율 — 사료·간식 등 필수 소비 재구매.
    1. 성분·안전 인증 수 — 휴먼그레이드·무첨가 등 안심 근거.
    1. 다견·다묘 가구 구매 비중 — 헤비 유저 확보 여부.
    1. 수의사·전문가 감수·추천 건수 — 전문성 제3자 검증.
    1. 반려동물 유형·연령별 판매 분포 — 타깃 정밀도.

    💪 헬스·웰니스·건기식

    1. 3개월 지속 섭취율(구독 유지율) — 효능 신뢰의 핵심 증거.
    1. 섭취 후 자가 효능 설문 % — "2주 후 컨디션 개선 87%" 등.
    1. 기능성·개별인정형 원료 수 — 인증 원료 보유 개수.
    1. 임상·논문 근거 데이터 수 — 과학적 백데이터의 양.
    1. 챌린지·루틴 완주율 — 끝까지 쓰는 비율(효능 방증).
    1. 연령대별 재구매율 — 타깃 코호트의 충성도.

    🧸 키즈·유아

    1. 안전 인증 수 — KC·유해물질 불검출 등 필수 신뢰.
    1. 성장 단계 연속 구매율 — 개월수 넘어가며 이어 사는 비율.
    1. 부모 추천율(NPS)·만족도 — 입소문 산업의 핵심.
    1. 맘카페 언급·후기 수 — 커뮤니티 신뢰의 총량.
    1. 출산준비물 세트 구매 비중 — 묶음 수요를 잡았는지.
    1. 개월수·연령별 판매 분포 — 타깃 정밀도.

    💍 주얼리·액세서리

    1. 기념일·선물 구매 비중 — 특수 수요의 크기.
    1. 각인·커스텀 주문 비율 — 개인화 프리미엄 수요.
    1. 세트(귀걸이+목걸이 등) 구매율 — 객단가 견인.
    1. 컬렉션 수집형 재구매 — 시리즈로 모으는 팬 비율.
    1. 소재 신뢰 지표 — 변색·도금 클레임율, 니켈프리 등.
    1. 웨딩·예물 등 특수 수요 비중 — 고단가 세그먼트 확보.

    📱 테크·가전·디지털

    1. 크라우드펀딩 달성률·서포터 수 — 초기 수요 검증(와디즈 등).
    1. 활성 사용자(DAU/MAU) — 앱·연동기기의 실사용 규모.
    1. 구독 유지율(리텐션 곡선) — 구독형 서비스의 지속성.
    1. 불량률·A/S 접수율 — 낮을수록 품질 신뢰.
    1. 앱스토어 평점·리뷰 수 — 디지털 제품의 별점 신뢰.
    1. 테크·미디어 매체 리뷰 수 — 전문 매체의 제3자 검증.

    📖 용어정리 — 어렵게 느끼지 마세요

    낯선 영어·업계 용어만 쉽게 풀었습니다. 딱 이것만 알면 100선이 술술 읽힙니다.
    • 판매 속도 (Velocity) — "한 매장에서 일주일에 몇 개 팔리나". 바이어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. 예) A매장에서 주당 30개.
    • 셀스루율 (Sell-through) — "만든(입고한) 것 중 실제 팔린 비율". 예) 100개 넣어 80개 팔리면 80%.
    • 재고 회전율 — 재고가 다 팔리고 다시 채워지는 '한 바퀴' 속도. 빠를수록 건강.
    • 재구매율 — 산 사람 중 '또 산' 사람의 비율. 신규 브랜드의 최강 무기.
    • 객단가 (AOV) — 손님 1명이 한 번에 결제하는 평균 금액.
    • LTV (고객생애가치) — 한 고객이 우리 브랜드에 '평생' 쓰는 총액.
    • CAC (고객 획득 비용) — 손님 1명을 데려오는 데 든 비용. LTV보다 낮아야 남는 장사.
    • ROAS — 광고비 1원으로 만든 매출. 예) ROAS 400% = 1원 써서 4원 벌었다.
    • 마진율 — 판 가격에서 원가 빼고 남는 비율. 바이어는 '자기 매장에 남는 마진'을 봄.
    • GMROI — 재고에 넣은 돈 대비 얼마 벌었나. 1 이상이면 이익.
    • MOQ (최소 발주 수량) — 공장이 한 번에 만들어주는 최소 개수.
    • 리드타임 — 주문 넣고 물건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.
    • CAPA (생산 능력) — 한 달에 최대로 만들 수 있는 물량.
    • NPS (추천 지수) — "지인에게 추천할래?"를 점수로 낸 충성도 지표.
    • UGC — 고객이 직접 올린 후기·사진·영상(User Generated Content).
    • DAU/MAU — 하루/한 달에 실제로 쓴 사용자 수(앱·서비스용).
    • 리텐션(유지율) —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는 고객의 비율.

    🎯 눈띄고의 진심 — 숫자가 쌓이면, 그때 봬요

    다시 한번, 정직하게 말씀드립니다.
    숫자가 준비된 브랜드라야 진짜 통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.
    지금 화려한 제안서를 급하게 만드는 것보다, 위 숫자를 하나씩 채우는 기간이 대표님의 브랜드를 백 배 멀리 데려갑니다. 껍데기는 언제든 저희가 뾰족하게 깎아드립니다. 하지만 알맹이는 오직 대표님만 쌓을 수 있습니다.
    숫자가 쌓이면 그때 다시 봬요. 좋은 소식, 진심으로 기다리겠습니다.
    O_o!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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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들어가며 — 솔직하게 먼저 말씀드립니다🔥 PART 1. 바이어가 가장 먼저 보는 숫자 (공통 40)🧩 PART 2. 업종별 고유 숫자 (업종별 · 60)📖 용어정리 — 어렵게 느끼지 마세요🎯 눈띄고의 진심 — 숫자가 쌓이면, 그때 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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